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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엄마를 잃은 보검님이라....... 그 대사가 느낌이 매우 달랐을거 같네요~
얼마 전에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방송을 봤는데, 박보검 배우가 성동일 배우의 말에 눈물을 보이더라고요. 극 중에서 성동일 배우가 "너는 언제 엄마가 제일 생각나니"라고 하는 대사를 언급했는데, 그 말이 박보검 배우의 기억 속에 크게 남아있었나 봐요.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면서 울컥하는 모습 보니까 저도 괜히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개인사가 있었다는 걸 알아서 더 그 장면이 남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촬영 당시 카메라에 맞춰 눈물을 흘려야 했다는 뒷이야기도 들었는데, 아마 그때도 단순히 연기만은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라는 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본질이라는 성동일 배우 말처럼, '응팔'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남아있겠죠. 따뜻한 감동을 준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