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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금발 스타일 진짜 파격적이더라고요
원래도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이번엔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신기했어요.
드라마가 쌍둥이 자매 이야기라서 박보영이 1인 2역 하는데,
얼굴은 같아도 완전 다른 삶을 사는 캐릭터라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