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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에서 펼친 1인 2역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극 '미지의 서울'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1인 2역에 부담이 컸지만 욕심도 있었다. 대본과 대사들이 좋아서 이 드라마를 보면 많은 분들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생각에 질러 놓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어떡하지' 싶었다. 준비를 하다 첫 촬영 전에는 도망가고 싶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과연 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촬영 막바지까지 물음표였던 거 같다. CG를 하다 보면 아예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연기할 때도 있는데, 스탠드에다가 표시를 해 두고 혼자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정말 어려웠다
진짜로 1인 2역하다보면 감정선을 끝까지 가져갈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 매번 다른 캐릭터로 연기를 해야하니
진짜로 너무나 대단한것같습니다 보영님 덕분이 더재미있게 본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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