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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팬들이 보내온 편지들을 하나씩 읽어보다 한 팬이 쓴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이 편지는 초등학생 때부터 박보영을 좋아했다는 한 팬이 쓴 것으로, 이 팬은 배우와 팬의 관계에 대해 "이를테면 숲과 그 안의 나무 같은 것"이라고 비유했다.
팬은 "언니는 숲을 보고 저는 그 숲속의 나무 한 그루인 거다. 언니가 숲에 있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전부 알지는 못할 테지만 숲을 분명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걸 저는 안다. 제가 언니가 사랑하는 숲에서 자라는 나무인 게 좋다. 오래도록 여기에 있고 싶다"며 박보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이어 "언니를 지켜보면서 저는 언니 덕에 햇살을 쬐고 비를 머금으며 언니의 행복을 빌 것"이라며 "숲속의 나무가 되어 하늘을 사랑하는 삶이라니 어찌 찬란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해 박보영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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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가
신고글 박보영, 라이브 방송 "안 울 수가 없잖아" 울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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