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현님 신곡 대박나길 바래요

[톱스타뉴스=장지우 기자]

아름다운 슈퍼스타 ‘활어 보이스’ 박지현이 신곡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녹인다.

박지현은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월 미니앨범 ‘OCEAN’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으로, 트로트 대세다운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킬 예정이다.

‘녹아버려요’는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미 트로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순수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노래다. 반복되는 가사 “내 마음 녹아 버려요”는 한 사람에게 온전히 이끌리는 애틋한 순정을 표현하며, 설렘과 떨림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곡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장윤정은 ‘장공장장’이라는 예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간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실력을 이번 곡에도 아낌없이 녹여냈다. 탄탄한 멜로디 위에 박지현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음색이 더해져 깊이 있는 트롯 감성을 완성했다.

앞서 박지현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 서울 앵콜’ 공연에서 ‘녹아버려요’ 무대를 선공개했다. 당시 그는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감성 짙은 보이스로 현장의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활어 보이스’란 수식어를 얻은 박지현은, 이후 첫 미니앨범 ‘OCEAN’으로 청량한 보컬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더욱 농익은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현의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는 30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트로트 명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현님 신곡 대박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