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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발끝까지 힘을 담은 올블랙 차림, 밝은 미소와 대담한 눈빛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세미 트로트의 리듬 위로 힘 있게 울려 퍼진 노래 한 소절마다 박지현의 감정선이 팬들의 심장에 느껴진다.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박지현은 신곡 ‘녹아 버려요’를 첫 공개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박지현의 빛나는 비주얼과 단정한 스타일링이 화면을 압도했다. 선명한 음색과 부드러운 미소, 무엇보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이어졌다. 동시에 박지현은 표정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곡의 서정성과 경쾌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완벽한 무대 장악력만큼이나, 곡에 담긴 애틋한 감정묘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녹아 버려요’는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리듬에 서정적 멜로디를 얹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안타까움과 설렘, 박지현 특유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예명 ‘장공장장’으로 작사와 작곡에 나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지현의 성숙한 무대 매너와 여유 있는 라이브는 이날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환한 미소와 유쾌한 표정, 그리고 부드러운 무대 장악력까지 더해지며 박지현만의 ‘트롯 귀공자’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를 아우른 ‘녹아 버려요’의 뜨거운 첫 무대는 팬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지현의 신곡이 앞으로 트로트 신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녹아 버려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지현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 ‘뮤직뱅크’는 4일 오후 5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됐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음악적 소통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뮤직뱅크 무대 불질럿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