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컷 : 히어로를 닮은 팬들, 부산에 따뜻한 밥상 전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47번째 도시락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대표 강정칠 목사)를 통해 진행됐다.
스터디하우스는 직접 조리와 급식, 청소까지 도맡으며 ‘같이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이 밥상공동체와 함께해 온 시간은 어느덧 5년째. 총 47회 후원으로 누적 금액은 8673만6620원에 달한다.

스터디하우스는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상은 소외된 이웃, 특히 독거노인들이다. 물질적 지원만이 아니라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을 전하고 있다.
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는 이들의 선행은 매번 화제를 모은다. 이번 47회차 봉사 역시 꾸준한 나눔의 연장선이었다.

스터디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임영웅은 평소에도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팬클럽 역시 ‘스타를 닮은 팬’이라는 말처럼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영웅시대의 스터디하우스는 그 대표적인 예다.
5년째 도시락 봉사라니 진짜 선행의 아이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