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장흥물축제 무대에 선 박지현

장흥물축제 무대에 선 지현님의 무대를 보며 참 많이 성장하셨구나 싶었어요.

트롯에서 시작한지 시간이 그리 많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물 만난 고기라고 할까요.

이렇게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인기가 없으면 이런 무대 못 나가잖아요.

물론 노력은 기본 옵션이겠죠.

그래서, 지금의 지현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거겠죠.

본인도 이 무대가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트롯 경연대회를 보면 가끔 무명가수로서 오래 계셨던 분들이 나오잖아요.

그런 분들 보고 있으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 멋지다고 생각하면서도,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에 짠한 마음도 동시에 들게 되더라구요.

지현님, 그래도 덜 늦게 이렇게 커지셨으니, 

지금만큼의 마음 잊지않고 하셔서 왕 멋진 뮤지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흥물축제 무대에 선 박지현장흥물축제 무대에 선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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