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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차곡차곡 올라온 박서준,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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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ommunity.fanplus.co.kr/parkseojoon/67646171

     

    제가 생각하는 포마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예요.

    세상에 이런 느끼한 헤어가 이렇게나 잘 어울리다니!!

    사실 원래 포마드를 좋아하지 않았고,

    이런 헤어스타일은 느끼한 남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박서준님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포마드는 정말 고급진 헤어스타일이라는 거.

     

     

     

     

    박서준님은 단역부터 시작해서 조연, 주연까지..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를 다지며 올라온 배우의 대표가 아닌가 싶어요.

    그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두각을 드러낸 건 그녀가 예뻤다 였죠.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처음 시청률이 낮았다가 입소문이 나서 올라갔죠.

    그러면서 박서준이라는 배우가 사람들에게 이름을 조금씩 더 알리게 된 계기라 생각합니다.

     

     

     

     

     

    이후 1년인가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선택한 드라마가 화랑.

    연기 변신을 한 걸까요?

    하지만 제 기억으로 흥행은 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렇게 박서준은 그 정도의 배우로 머무르나 했는데..

     

     

     

     

     

    쌈 마이웨이에서 개성있는 주연을 맡아서 다시 이름을 각인시키게 됩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보는데,

    쌈 마이웨이는 짤로 많이 접해서 내용을 알게 되었어요.

    김지원님과의 캐미도 너무 좋았고

    연기도 역할도 다 좋았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확실하게 박서준을 확실한 주연급 배우로 각인 시킨 게

    김비서가 왜 그럴까 라는 드라마였죠.

    사람에 따라서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비로소 박서준님이 탄탄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해요.

    이때 박민영씨가 워낙에 로코물로 인정받는 여배우였는데,

    그런 박민영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한 남배우였다는 거.

     

     

     

     

    그리고 정점을 찍은 건 바로 이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죠.

    저는 웹툰으로 봤던 건데 박새로이를 박서준이?

    라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박서준씨의 이미지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이미지였고

    웹툰에서 느꼈던 박새로이의 느낌과는 완전히 달랐으니까요.

    하지만 박새로이 그 자체를 녹여냈던 박서준님.

    비소로 한국의 대표 남자배우로 우뚝 서게 된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상대여배우와 상관없이 원탑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남배우.

     

     

     

     

    최근에 봤던 경성크리처에서는

    탑남배우로서의 역할을 하며

    드라마를 잘 이끌어간 것 같았어요.

    경성크리처에서 한소희님의 연기는 너무 어색했으나

    박서준님은 장태상 그자체였죠.

    피끓는 대한건아의 모습을 잘 그려냈고

    액션 연기도 멜로 연기도 모두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영화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며

    자신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박서준님.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빼놓을 수 없는 건 예능이죠.

    어떻게 나피디의 눈에 들어온 건지 모르겠으나

    나피디와 함께하는 예능들을 드라마, 영화활동과 함께 병행해온 건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윤식당에서 단기간이지만 스페인어를 친구에게 배워와서 현지에서 써먹은 노력.

    그런 노력들은 비단 윤식당에서 뿐만 아니라

    박서준님 본인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었을까요?

    그런 박서준님이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된 것일테구요.

     

     

     

     

    서진이네2를 보면서 알게 된 건.

    이 남자 정말 철저한 남자구나 라는 거.

    그리고 유머와 위트, 따스함까지 겸비한..

    이런 남자가 옆에 있다면

    외모는 둘째치고라도 정말 내남자로 만들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여자친구분 부럽네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같았던 포마드를 버리고

    이번에 보글보글 장발로 나타났을 때

    헉!! 하고 놀랐던 저.

    하지만 계속 보니까 이 헤어스타일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는 박서준님의 팬은 아니지만,

    화면에서 박서준님을 접할 때 늘 얘기했어요.

    정말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왔고

    그 결과 이렇게 탄탄한 한국의 대표 남배우가 된 것 같다고..

    그래서 그런 성실함을 응원하게 됩니다.

     

    박서준님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되실 거..

    당연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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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oX-rayTetra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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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