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부터 인생 최초로 아이돌이란 걸 좋아하게 되면서, 굿즈에 앨범 사모을 정도로 푹 빠졌었는데... 최근들어 퇴사에 이사에 기타 인간관계 문제들로 정신이 없어서 라방도 다 놓쳤어요 ㅜㅜ
매주 하는 라방을 놓치다 보니까 진도도 따라잡을 수 없고 모든 걸 미루게 되고 점점 의욕을 잃은 것 같아요...
저도 다른 플리분들처럼 열정적으로 오래오래 덕질하고 싶은데 스스로 좀 속상하네요.
이렇게 되다 보니 실제로 아는 플리 지인분도 더이상 뵐 면목이 없고.... 제가 넘 빡빡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다른분들은 덕질할때 마음가짐을 어찌 가지시는지 궁금해요~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