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포인트가 있는 거 같아요 패션 센스도 사랑하고요
저희 아재 세대에게 ‘원빈’이라고 하면
“얼마면 될까?” 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드라마 가을동화 원빈 님을 떠올립니다.
1977년생 원빈님이 우리 아재 세대에게 ‘존잘남’의 고유명사였다면
2002년생 새로운 원빈님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라이즈 원빈님이시죠ㅋㅋ
저는 소속사 SM에서 붙여준 예명이 아닐까 했는데
본명이 <박원빈>이시더라구요ㅎㅎ
‘원빈’이라는 이름은 한 시대를 풍미한 존잘남의 고유명사이기에
사실 금기어 같은 느낌의 이름입니다.
제 시절에 잘생긴 남자를 표현할 때 “그 남자 원빈 닮았어!”라고 하기도 했죠.
부모님이 원빈님 이름을 작명할 때
요즘 식으로 말씀드리면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차은우>라고 작명하신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부모님도, 소속사에도 원빈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자신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어요!
진짜 활동명부터 엄청난 자신감이 아니면 시도 조차 할 수 가 없습니다ㅋ
우리 원빈님에게 입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시죠!
1. 잘생긴 비주얼
‘최최차차’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말인데
이젠 원빈님께도 조만간 이런 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긴 머리카락, 뚜렷한 이목구비, 날렵한 턱선은 감탄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그의 깊은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는 '냉미남'의 정석을 보여주죠!
‘라이즈 걔’라고 하면 10이면 9은 라이즈 원빈님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겁나게 잘생겼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각인되죠!
2. 비주얼에 못지 않은 화려한 퍼포먼스!
원빈은 라이즈의 핵심 퍼포머 중 한 명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춤 선이 일품입니다. 특히 데뷔 곡 'Get A Guitar'에서 선보인 기타 퍼포먼스는 그의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죠ㅎㅎ
3. 온도차가 있는 무대 ON/OFF 라이즈 원빈님의 성격
무대 위에서는 얼음처럼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아우라를 풍기지만,
수줍음이 많고, 조용하며, 멤버들의 장난을 묵묵히 받아주는 다정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이게 가식인게 아닌게
자체 콘텐츠나 비하인드 영상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순둥이 그 자체입니다. 멤버들을 챙기는 세심함, 가끔씩 터져 나오는 엉뚱한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합니다.
4. 사복남신 같은 원빈님의 패션센스
라이즈 원빈님의 완벽한 비율 덕분에 그는 어떤 옷을 입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냅니다.
무대의상부터 편안한 트레이닝복까지 그의 일상 패션은 팬들 사이에서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서 사실 95% 이상이 원빈님의 비주얼이 열일하는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들기도 하지만...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원빈님의 패션 센스를 팬들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