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이효리님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던 라이즈의 무대ㅋㅋ

 

24년 1월에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대세 SM아이돌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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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먼저 'Get A Guitar' 무대로 이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토크 타임이 되자 이효리님은

"저는 원빈 씨의 공항사진 같은 걸 자주 찾아봤다. 저희 스타일리스트 팀이 하도 잘생긴 친구가 있다고 해서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나' 하고 찾아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원빈이란 이름은 다 잘생겼냐"라며 

흐뭇한 엄마 웃음을 보였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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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님은 

"여섯 친구들 다 키도 크고 훤칠해서 무대를 보는데 흐뭇하더라. 

예전엔 잘생긴 친구를 보면 가슴이 콩닥거렸는데 이젠 흐뭇하고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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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님이 "멤버들 중에 저에게 큰 감동을 받은 분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라이즈 성찬은 

"'리더는 팀을 이끄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거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인상에 남았다"라면서도 

"저희 팀엔 리더가 없다"라고 밝혔다고ㅎㅎ

소희는 "저희는 여섯 명이 각자 리더라고 생각하고 팀을 이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생활을 제법 잘 하는 라이즈네요ㅋㅋ 효리선배님의 비위를 맞춰주는 프리토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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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님는 

"앤톤 씨는 아까부터 저를 그윽하게 본다. 상이 오빠가 저를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뵈니 윤상 선배님이랑 많이 닮았다. 어딜 가나 아빠 얘길 하는 게 부담이 될 것 같다"라며 

다른 멤버들에게 아버지 성함을 말해달라고 하기도. 

앤톤이 

"저희 아버지 이름은 '이윤상'이다. 그래서 저는 이 씨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라며 웃었다고ㅋㅋ

(저도 윤상 가수님 성씨가 '윤씨'인줄ㅋㅋ진짜 투샷으로 보니 아빠와 많이 닮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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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님은 완전 쎈 질문으로 멤버들에게 "거슬리는 멤버는 없냐"라고 질문했고, 

쇼타로는 "원빈 형이랑 술을 마셨을 때 다른 게 느껴졌다"고 답했고 

원빈은 "타로 형이 프리한 편이어서 날것을 좋아한다. 저는 정리된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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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이효리님에게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불러줬고, 

이효리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피드백을 해줬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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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과 성찬은 추가로 이효리의 '텐 미닛'을 커버해 부르기도 하였고 

이효리 MC의 깜짝 요청으로 원빈과 쇼타로가 '텐 미닛'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네요ㅎㅎ

(마치 오늘 이효리 MC님을 헌정공연 같기도 하네요ㅋㅋ)

 

라이즈 소희는 이지의 '응급실'을 라이브로 불러주기까지!!

라이즈 팬들에겐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이번 무대였네요^^

 

라이즈가 다른 예능에도 자주 나와서

많은 재주들을 잘 뽐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