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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가 부캐 ‘사자왕자’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 그리고 여캠 마크 서버 논란과 레오펠까지?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이 부캐의 정체부터 최근 이슈까지 전부 정리했어요.
1. 사자왕자는 누구? 세븐틴 우지 부캐 맞아요
사자왕자는 세븐틴 우지의 부캐 유튜브 계정으로, 커버곡 위주로 콘텐츠를 올리는 채널이에요.
처음엔 팬들이 우연히 목소리를 듣고 ‘이거 우지 아니야?’ 하면서 알려졌고, 이후 팬들 사이에선 다들 알고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분위기로 굴러갔어요.
심지어 팬들이 그린 팬아트를 썸네일로 사용하기도 하고, 구독자 대부분이 캐럿일 정도였어요. 우지는 세븐틴 공식 팬커뮤에서 "사자왕자는 저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묘하게 은근하게 소통하는 느낌이 있었죠.
2. 왜 부캐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을까?
최근 몇 년간 우지는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이 정말 많았어요. 인지도는 올라가는데 실력보다 외모로 평가하는 말들이 많아지니까, 차라리 얼굴 없이 자신의 실력만 보여주고 싶었던 걸로 보인다는 팬들 해석이 많아요.
그런 상황에서 사자왕자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열고 커버곡을 올리며 조용히 활동하기 시작한 거요.
팬들끼리만 공유하고 소통하는 작은 공간 같은 느낌이었죠.
3. 마크 서버 여캠 이슈, 대체 무슨 일이었길래?
이번 논란은 사자왕자 계정으로 스트리머들이 운영하는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들어가면서 벌어졌어요. 문제는 해당 서버에 음지 취급받는 여성 버튜버(여캠)도 있었고, 거기서 몇 초 간 대화를 나눈 장면이 캡처돼 버렸다는 점이에요.
그 여캠의 시청자들 중 일부가 "저 사람 누구지?" 하고 추적했고, 그 결과 우지의 부캐 계정이라는 사실이 팬덤 밖으로 퍼지게 됐어요.
원래 팬들은 암묵적으로 알고도 즐겼던 건데 외부에 노출되면서 일이 커진 거죠.
4. 왜 팬들은 문제 삼지 않았을까?
사실 팬들은 이미 사자왕자가 우지인 걸 알고 있었고, 다들 조용히 지켜주면서 유튜브 커버곡이나 라이브도 함께 즐기고 있었어요. 팬 커뮤에서는 ‘우지 아님’ 상태 유지하면서 방송 중계도 같이 하기도 했고요.
이게 진짜 팬들이랑 아이돌 사이의 암묵적 합의랄까, 일종의 놀이 같은 거였는데 외부에서 그 코드를 몰라주고 "버튜버 데뷔냐", "여캠이랑 합방한 거냐" 식으로 확대 해석한 게 문제였던 거예요.
5. 레오펠은 뭐고 왜 신청했을까?
레오펠은 크리에이터 인증 시스템이에요. 최근 우지가 사자왕자 계정으로 크리에이터 인증까지 신청하면서 ‘정식 데뷔하는 거냐’는 말도 나왔지만, 사실 이건 군입대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콘텐츠 정리하고 팬들과의 기록을 남기려는 의도에 가까워 보여요.
팬들 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적당히 선 지키면서 취미방송 하는 걸 응원해주는 분위기예요.
Q&A
Q. 사자왕자 진짜 우지 맞아요?
A. 팬들 사이에선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목소리나 말투, 콘텐츠 스타일을 보면 우지라는 걸 부인하기 어렵죠.
Q. 왜 공식적으로 인정은 안 했어요?
A. 외모 평가나 아이돌 이미지와 분리된 공간을 원했던 것 같아요. 팬들도 그 취지를 알고 배려하며 즐기고 있었고요.
Q. 여캠이랑 진짜 소통한 거예요?
A. 전혀 아니에요. 그 서버에서 잠깐 마주친 것뿐이고, 의도된 교류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팬들 입장에선 그 서버에 들어간 게 좀 경솔했던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어요.
Q. 앞으로도 사자왕자 채널 계속 할까요?
A. 군 입대 전까지는 계속할 가능성이 높고, 팬들 사이에선 소소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남길 바라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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