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븐틴의 가장 큰 매력은 멤버 한 명 한 명이 진짜 개성이 뚜렷하다는 거예요.

열세 명이나 되면 헷갈릴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팀 내 유닛만 해도 퍼포먼스, 보컬, 힙합팀으로 나뉘는데, 각 팀 컬러가 너무 확실해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멤버가 어느새 영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으로 나오기도 하죠. 진지하다가도 귀엽고, 천재적이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이 반전들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이 느껴져서 더 정이 가요. 친형제 같기도 하고, 오래된 친구 같기도 하고요. 멤버 수가 많은 만큼 더 다양한 감정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누구 한 명만 좋아할 수 없다’는 말이 너무 이해돼요. 이 팀은 전체가 하나일 때 가장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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