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자체 콘텐츠에서 예능감 폭발

자체 콘텐츠에서 예능감 폭발 자체 콘텐츠에서 예능감 폭발

 멤버들이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추억 속 인물을 다시 만난다는 독특한 컨셉트의 토크쇼로 꾸며졌어요. 진행은 우지, 승관 군이 맡았는데, 초대된 게스트들이 정말 기가 막혔지 뭐예요! 멤버의 중학교 담임선생님부터 '꼬마 꼬마 비'라는 닉네임을 가진 어린이, 과거 같은 축구 팀에서 활약했다는 후배, 심지어 스스로를 '사람으로 환생한 반려견'이라고 주장하는 게스트까지 등장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이런 황당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정말 태연하게 연기하면서 애드리브로 응수하는데, 그 재치가 정말 돋보였어요. 학창시절 은사님과의 만남에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상황에 몰입한 디노 군, 어린이 출연자를 보며 "내 조카"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사촌 누나의 이름은 잘못 발음한 호시 군, 사비로 후배들에게 고기를 사줬다는 미담에 반색했다가도 주머니에 숨긴 고기를 들켰다는 반전 결말에 진땀을 뺀 도겸 군 등 각양각색의 반응들이 그려지면서 정말 배꼽 잡고 웃었답니다.

역시 '고잉 세븐틴'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멤버들의 뛰어난 예능감과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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