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세븐틴 준, 스크린으로

'포풍추영'은 이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영화는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만 들어도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이번 영화에는 정말 호화로운 배우진이 함께합니다. 월드스타 성룡 씨가 은퇴한 전설적인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아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고, 그에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은 양가휘 씨가, 성룡 씨와 함께 팀을 이루는 신입 경찰 허추궈 역은 장쯔펑 씨가 캐스팅됐습니다. 또한, 양가휘 씨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츠샤 씨가 1인 2역으로 분해 놀라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