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부승관은 촬영 중 잠시 시간을 내 영화관에 들렀다. 부승관은 김연경에게 “형님 안녕하십니까”라며 공손하게 90도로 인사했다. 김연경은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염색했네? 아이돌 같아, 왜 이래"라고 장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