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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규는 “촬영하는 동안 상상을 많이 한다. ‘
이런 착장에 각을 잡고 서면 기사 같은 느낌이겠구나’ 하며 이미지를 떠올린다.
의자에 앉아서 나른한 느낌을 내보자고 하면 파리의 오래된 건물 속에서
커튼이 나풀거리는 이미지를 생각했다”라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민규는 세븐틴을 향한 애정도 숨김없이 드러냈다.
내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그는
“(멤버들에게) ‘10년 뒤에도 당연히 우리는 세븐틴일 텐데 왜 1, 2년 뒤를 걱정해?’라고 말하곤 한다”라며
“세븐틴을 지키는 것이 내게는 큰 목표”라고 전했다.
ㅠㅠ 인터뷰가 넘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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