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신나지요 아주 행복한 뮤지컬 한편 보는 느낌이네요 안무도 강약에 유머도 있어서 같이 추고 싶어요 ! 물론 몸이 안따라주지만 ㅋㅋ 다들 표정도 살아있고 그 와중에 라이브도 엄청 딴딴하구요 뭐랄까 마치 자기 콘서트 무대마냥 추임새 넣어가며 즐기는 모습으로 음중을 완전 자기 무대로 만들어버렸어요 역시 부석순이네요. 이런 무대가 그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