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와 연계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 하이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에선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 등장한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액티비티가 마련된다.
또 세븐틴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Sing-along·노래방) 파티, 퀴즈 맞추기, 분수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카르타 근교에 위치한 실내 테마파크 '트랜스 스튜디오'에선 세븐틴의 콘서트 장면 일부를 상영하고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지역 핫플레이스인 'PIK2'에서 해변 파티가 열린다. 세븐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를 비롯해 세븐틴 테마 피크닉 공간, 커스텀 팔찌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수디르만 도로에서는 '차 없는 거리' 행사 기간 동안 세븐틴의 음악에 맞춘 랜덤 플레이, 카디오 운동, 미니 게임 등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세븐틴 테마의 방에서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파트너십, 유명 식음료 브랜드에서 '세븐틴 메뉴'를 맛보는 F&B 협업이 자카르타와 방콕 모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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