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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캐럿앤판다
★ 평점 : 10 점
⚇ 조회수 : 5,3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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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고등학교는 국가에서 천재적이거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전국 각지의 아이들을 기르고
양성하는 학교이다.
" 여기 2학년 교무실은 어디로 가야하니? "
은지는 넓은 학교에서 결국 길을 잃고 말았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교복은 단정하게 입었지만 넥타이는 급하게 매었는지 삐뚫어져있고, 사탕을 물고있는
소년에게 길을 물어본다.
" 저쪽이요. "
은지와 마주친 소년은 늦잠으로 지각한 지훈이었다.
지훈이가 손으로 오른쪽을 가르키며 말하자
은지는 슬쩍 지훈이의 명찰을 보고선
환하게 미소지으며 대답한다.
" 고마워. 지훈아 "
지훈은 은지가 교무실을 가기 위해 자신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시선을 거두지 않고 중얼거린다.
" 목소리는 여자인데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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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은지는 2학년 교무실을 찾았다.
크게 심호흡을 내뱉고 나서야 교무실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간다.
2학년 학년부장 석훈이 은지의 담당배정을 도와준다.
" 앞으로 우리와 함께 하게 될 정민기 선생님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정민기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 앞으로 정선생이 맡게 될 아이들 명단이예요. 되도록 애들이름과 얼굴을 익히도록 하세요. "
" 네 알겠습니다. "
" 기존 박선생님이 정리해놓은 세븐틴 반 아이들 자료이까 (usb를 건네주며 ) 받아요. "
" 감사합니다. "
은지는 수업에 가기전 석훈에게 건네 받은 usb로 노트북에 연결해 아이들의 이름을 매치시키며 외운다. 그 중 아까 자신에게 길을 가르쳐준 지훈이가 보이자 놀라자 석훈이 지훈의 사진을 보고는 말한다.
" 어..? 이 아이는 아까..? "
" 이녀석, 국가에서 발견한 천재예요. "
" 천재요..? "
"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좋거든. 세븐틴반에서 가장 촉망받는 아이니까 잘 이끌어봐요 정선생"
" 네. 알겠습니다. "
이 학교는 아이의 재능을 양성 시키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 아이들의 특성을 조화롭게 이루어 반을 구성해 차후에 예술가적인 직업으로 성공 시킨다.
초짜이지만 많은 인원 17명의 소년을 혼자 맡게 된 은지는 석훈에게 받은 출석부 위에 크게 새겨진 반 이름
# SEVEV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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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7명의 소년을 무사히 이끌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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