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Jackal772
집에 가서 엄마가해주신 곰탕 한그릇 뚝딱, 보는 엄마도 기분 좋을꺼 같아요
생일을 맞아 조부모님을 뵙고 본가에 찾아간 키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마지막 곰탕을 13년째 보관 중인데 어머니가 재현해내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눈물 났습니다.
생일과 할머니 기일이 겹쳤어서 생일케이크도 제대로 못 불어봤던것은 마음이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또한, 어머니랑 오랜만에 데이트도 이슈였는데요.
대구에서 데이트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