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엄마랑 대구 동성로 데이트하는데 둘이 우산 같이 쓰 걷는 모습부터 네 컷 사진 찍는 장면까지 그냥 보면서 미소 지어지더라구요 저는 딸인데도 이렇게 살갑게 잘 못하는데 키는 진짜 살가운듯해서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