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마지막 곰탕을 버리지도 못하고 이사할때마다 얼려서 가지고 다닌데요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죠 할머니랑 정말 사이가 좋았나봐요 할머니를 향한 키의 사랑이 깊이 느껴져서 뭔가 마음이 찡했어요 저의 할머니 생각도 나고 동질감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