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Salamander305
키님 엄청 다정하셔요 ㅠㅠ 어머니한테도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그전에 키님 보면 예민하고 까칠해 보이고 했는데
요즘 나혼산 꾸준히 볼수록 호감도가 제일 올라간 사람이 바로 키 같아요.
주변 사람들 챙기는 모습이나
선넘지 않게 예능감각 넘치는 말솜씨도 그렇고...
가족 챙기는 모습이 무엇보다 정말 키가 인성이 좋은 사람이구나 느끼게 하는 포인트
정년퇴임까지 열심히 살아온 어머니 자랑스러워하고 그 정년퇴임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다죠.
은근 딸보다 더 살가운 아들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