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ellyfish353
그런 사건이 있었군요 사진을 보니 너무 환하게 웃고 계시네요
오늘(11일)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민호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인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방한했을 때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박명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이 됐다"며 과거 멜라니아 여사의 방한 당시를 언급하자, 민호는 "나라에서 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때 사건이 있었다"며 "원래 차갑고 도도하신 분인데, 앞에 있던 소녀분이 저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고 활짝 웃으셔서 이슈 아닌 이슈가 됐었다"고 했습니다.
박명수가 "또 만난다면 'Remember me?'(나를 기억하느냐)라고 물을 거냐"고 질문했고, 민호는 "다시 뵐 날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만약 기회가 된다면 그때 이 일을 기억하냐고 얘기하면 약간 아이스브레이킹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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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구구냥냥
그래서 웃었던 거군요~~ ㅎㅎ 민호님 쑥스러우셨겠어요 ㅋ
참외소녀멜라니아여사도 기억할거 같아요. 저날 이례적으로 많이 웃은날 아니었나요? 한번 만났으면 좋겠네요
얍얍냥냥제발 또 만나면 좋겠어요. 잘생긴 남자는 쉽게 안잊혀지는데 기억할거 같아요
- suXerus752
이때 진짜 인상적이었죠ㅎ 정말 순도 진한 미소를 보여주셨던 ㅎ 언제 한 번 다시 또 만나면 좋겠네요.
- 가지런한
이런 사진은 처음보네요. 훈훈한 비주얼이에요
- muDuck944
누구든 편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민호의 매력 같아요 공식 자리에서도 유쾌한 모습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 hiSquirrel427
짧은 만남이었지만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 상황 자체가 되게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 grUmbrellabird115
민호 센스 넘치네요 진짜 멋진 아이스브레이킹 같아요 다시 만날 기회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 khWombat522
민호가 말하는 센스가 사람들 기분 좋게 해 또 만남 얘기하는 부분도 따뜻하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