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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님 결혼소식도 놀라운데~~ 싱글맘과의 결혼이라고 해서 더 놀랐네요.
신화로 그렇게 잘나갔는데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로 엄청 맘 고생도 하셨고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크셨다고 해서 사람에 대한 믿음이 많이 깨졌을것 같아요.
싱글맘과의 결혼이 의외이긴하지만 오래 알던 지인이라 하니.........
믿음이 굳건해 결혼하시는 거겠죠?
이미 둘째도 임신했다고 하고 결혼하자마자 두아이의 아빠가 되시네요~
당연히 독립하실 줄 알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사신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예비신부가 제일교포라고 하고 아이도 둘이라 부모님과 함께 하는게 장단점이 있을거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결혼 축하드립니다.
(MHN 윤지원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꺼번에 전하며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은 지난 6일, "이민우가 사랑하는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으며, "새 생명과 함께 오는 겹경사에 많은 축하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로 알려졌으며, 6세 딸을 홀로 키우던 싱글맘이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 뿐만 아니라 그 딸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살림남'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이민우의 예비 신부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 예고 영상이 공개됐고, 방송 중에는 재일교포 3세인 예비 신부와 부모님과의 동거 계획을 알리는 장면, 그리고 예비 신부와의 영상통화 모습도 공개됐다.
이민우의 결혼 준비 과정과 러브스토리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민우가 두 아이의 아빠이자 책임감 있는 남편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