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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민우 어머니는 결혼 정보 회사를 가보자고 했고, 이민우는 "난 결정사 말고 자만추. 나 아직 안 죽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민우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결혼 정보 회사에 가게 됐고, 냉철하고 현실적인 평가와 질문이 오가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이민우는 "살짝 위축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민우는 "고정 지출 빼고는 부모님 지원을 해드리고, 나머지는 저축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결정사 대표는 "자기 관리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에 이민우 어머니는 속상함을 드러냈고, 이민우 역시 "전성기 때와 차이가 있다 보니까 살짝 위축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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