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팀 장수비결 멤버들에게 욕먹을까 무서워서ㅎㅎ

 

예전 18년 차 장수 아이돌이 된 슈퍼주니어에게 행사 진행자분께서 팀워크 장수 비결을 물어본적 있었습니다다. 은혁은 "팀의 장수 비결은 딱히 없다. 다들 잘 참아온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특은 "(팀 장수비결은 모르겠고) 나중에 내가 100세 할아버지가 된다면 꼭 장수 비결을 말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신동은 "굳이 (장수비결을)찾자면, SM이라는 회사 덕분이다. 이렇게 좋은 회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표현했고, 멤버들은 일제히 "곧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저런 소리를 한다"고 타박했다. 그러자 신동은 자리에서 일어나 "계약금 좀 많이 부탁드린다"며 허리를 숙여 분위기를 풀었다.

 

이특은 "멤버들이 겁이 많다. 팀을 유지한 겁이 많아서 그렇다"고 덧붙였고, 은혁은 "(팀을)안 한다고 했다가, 나머지 멤버들이 얼마나 욕을할지 알고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고 전했다.

 

이에 시원은 "세련된 사회주의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마무리 했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