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iZZIE
TREASURE는 무작위이고, TEUME는 훨씬 더 무작위입니다. 완벽해 🫶
예전의 트레저를 떠올려보면
레드카펫이 아니라 놀이터에 더 가까웠죠.
포즈는 점점 풀리고,
정면은 안 보고 옆을 보고 웃고,
누군가는 이미 웃음 참기 실패 🤭
“지금 사진 찍는 거 맞지?”
싶은 순간들이 계속 나왔던 트레저.
차분함보다는
자유분방함,
정돈보다는
트레저식 혼란이 기본값이었죠 😂
그래서 올해의 차분한 모습이
더 웃기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얌전해 보였지만,
뒤에서는 분명
“참고 있었다”는 게 느껴졌으니까요 😏
결국엔 역시—
트레저는 트레저였습니다.
예전의 트레저를 떠올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