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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님 초창기 연기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ㅋ 현재는 연기력 많이 늘어서 자연스러워졌죠~
동동포차에서 유노윤호가 연기 논란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16년 만에 그 시절을 스스로 언급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담담하게 웃으면서 털어놓는 모습이 너무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신동이 그건 연기한 게 아니라 지문 읽은 거다라고 농담할 때도
유노윤호가 웃으며 받아주는 게
그땐 뭘 몰랐다는 말이 솔직해서 더 공감됐고
주눅들었다는 고백엔 그동안의 부담감이 느껴져서 마음이 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