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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8명 시누이 있는 집이 더 힘들까??
5대 독자가 더 힘들까? ㅋㅋ (에녹님이 5대 독자라고 하죠?)
재중님........근데 아마도 이런 조건과 상관없이~~~
재중님이 마음만 먹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껄요? ㅋㅋㅋㅋ
편스토랑 나오는 모습 보고 가족들과 화목한 모습 보니 너무 보기 좋고 단란한 가정 부럽더라구요..
재중님이 사랑 듬뿍 받고 자라셨구나 싶은 마음에 마음이 푸근해 지더라는~~~
그나저나 아침마당 출연이라니~~ ㅋ 신기하긴하네요~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재중이 '편스토랑' 출연 후 결혼 걱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재중과 어머니 유만순 씨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시누이가 8명이란 말에 "사실 평생을 그런 걱정을 안하고 살았다"며 "그러다가 ‘편스토랑’에 나가고 가족이 공개가 되다 보니까 주변에서 ‘누가 너네 집에 시집을 가겠어?’ 하시는 거다. 그때부터 느꼈다. ‘진짜 못 갈 수도 있겠다’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김재중은 시누이들의 과한 올케 사랑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그게 걱정이다. 누나들이 5분씩만 말을 해도 한 시간은 듣고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내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이 바라는 올케상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방송에서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다 들어보니까 누나들 취향이 다 다르다. 둘째 누나는 신사임당상이다. 음식 잘하는 가정적인 누나인데 자기처럼 했으면 좋겠다더라. 다른 누나들은 기가 센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김재중 어머니가 생각하는 며느리상은 어떨까. 어머니는 "딸이 많은 건 다 알고 있는데 그래도 다 장단점은 있다. 그 중에서도 다들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딸들이 김재중한테 말할 때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그냥 지들끼리 마음이 잘 맞아서 지들 둘만 좋고 단합하고 알뜰하게 살고 착하고 그러면 된다. 맘만 맞으면 된다. 나도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머니는 "딸이 많다고 결혼 못하는 건 아니다. 아들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 3년 더 기다리라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마음속에 뭔가 책임의 무게가 많다. 왜냐하면 부모님도 모셔야 하고 회사도 설립을 해서 직원들, 소속 연예인들도 계시다보니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결혼 전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고 고백했다.
작성자 y8Zebra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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