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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억원 뜯어내고 7년 받았다고 항소하는 BJ라니....

https://community.fanplus.co.kr/tvxq/97895617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협박 받아도 8억이나 뜯기고 있었다니...
 
사적대화가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8억이나 뜯기고 있었는지 참....
 
준수님 사생활이 아주 깔끔할 순 없다지만......웬지 안타까운 맘 이면에 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어떠한 이유로든 참 그렇게 돈뜯어가놓고선 7년형 받았다고 항소하는 ...
 
김준수님만 피해자도 아닌거 같구먼...........
 
 
김준수(오른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BJ가 불복해 항소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30대 여성 A씨가 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전날인 6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오창섭 부장판사)는 A씨에게 7년형을 선고하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적 대화를 녹음하고 사진을 찍고 관계가 소홀해지자 이를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기로 했다"며 "피고인이 모두 시인하고 있고 관련 증거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도 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해 약 8억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김준수와 사적 대화 내용을 녹음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김준수는 A씨를 네일 아티스트인 줄 알고 만났고, 5년간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받아왔다고 강조하는 한편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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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8Zebra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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