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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고전이지만 혹시 JYJ가 광고했던 펜잘큐 광고를 아시나요?
종근당이 대표 품목인 펜잘큐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JYJ(재중, 유천, 준수)를 발탁하여
진짜 중독성 강한 펜잘큐 CM을 완성했었는데요.
살짝 항마력(?)이 딸릴수도 있지만 진짜 가사가 예술입니다.
<어떤 아픔도 어떤 슬픔도 내가 함께 할께요. 아프지 말~~아요. 이젠 웃어요>
먼저 세 멤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외모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바보, 왜 참았어요”, “아프지 마요” 등
여심을 흔드는 주옥 같은 멘트가 호소력(?) 짙었습니다^^;;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님 등이 제작하고
JYJ가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펜잘큐 송’의 애절한 멜로디가 영상과 잘 어우러져,
기존의 제약회사 광고와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특히 JYJ의 펜잘큐 광고는 국내 제약업계 일반약 광고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에서도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펜잘큐는 지난 2008년에도 제품 패키지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아델 브로흐 바우어 부인’을 삽입하는 등
보수적인 제약업계 최초로 ‘아트마케팅’이라는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주목을 끈 바 있었죠ㅎㅎ
(오늘 하나 알아갑니다. 이 그림이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아델 브로흐 바우어 부인’입니다.)
당시 지상파 광고가 시작되면서 JYJ의 펜잘큐 CF를 본 네티즌들은
“감각적인 영상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펜잘큐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준다”,
“지금까지 보았던 제약회사 광고와는 색다른 느낌이다”
라고 소감을 나누는 등 광고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근당은
“JYJ의 로맨틱하고 다정한 이미지가 여자친구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남자친구라는 컨셉과 잘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펜잘큐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결국 CM송임에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이 노래는
CF용으로 짧은 버전만 제작되었는데 이걸 너무 아쉬워한 시청자분들이 종근당에 많은 청원을 해서
한곡 버전도 만들었지만 그건 JYJ가 아닌 다른 가수분이 불러서 기대만큼의 호응은 못 얻었다고 하네요^^;;
진짜 펜잘큐의 소비층이 여성분인걸 잘 공략하여서 과감한 제약회사 아이돌 마케팅으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기에 참 기억에 남네요ㅎㅎ
작성자 fallplus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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