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스틸컷 떴는데 다현이가가 편집자 지혜온 역으로 나온다는데, 설정부터 그냥 청춘멜로 그 자체… 책 좋아하고 따뜻한 감성 가진 캐릭터라서 완전 다현이랑 찰떡 같아요 그리고 혜온이랑 준서 관계…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다가, 어느 순간 우정이 아닌 감정을 깨닫는 그 서사 너무 제 취향 오래된 친구만의 편안함 + 스며드는 설렘 조합은 못 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