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의 유쾌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가사에 너무 공감이 됐어요. 전학 가기 전에 친했던 친구들이 떠올라서 괜히 코끝이 찡했어요. 멜로디는 밝은데 가사 하나하나가 진심이 느껴져서 듣다 보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져요. “우리는 늘 함께니까”라는 부분에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어요. 멤버들의 케미가 노래에서도 느껴지는 게 신기했어요. 이 노래 들으면서 ‘아, 나도 저런 친구들 있었지’ 싶어서 되게 따뜻했어요. 콘서트에서 이 노래 같이 부르면 진짜 감동적일 것 같아요. 친구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 1순위예요. 혼자 듣기 아까운, 나눠 듣고 싶은 그런 노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