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이 6년 열애 끝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초등학교 첫사랑 김평화, 파리 프러포즈 사진, 그리고 팬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1. 초등학교 시절 결혼을 약속했던 첫사랑 ‘김평화’

옥택연의 첫사랑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죠.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김평화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귀여운 일화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2011년 MBC 프로그램 ‘달고나’에 출연해 10년 만에 첫사랑 김평화 씨와 재회했을 때,
택연은 여전히 설레는 듯한 미소를 지었고, 초등학생 시절 직접 반지와 편지를 건넸다는 추억을 털어놨습니다.

비록 그 반지가 어머니의 결혼기념일 반지였다는 웃픈 반전이 있었지만,
풋풋했던 소년 택연의 순수한 마음이 오래도록 회자되었죠.

2. 6년 열애 끝 결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2025년 11월 1일, 옥택연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역시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공식 확인했어요.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배우자는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열애 인정 후 6년간 교제해온 관계가 결실을 맺은 셈입니다.

3. 파리 에펠탑 프러포즈 사진, 진짜였다

사실 지난 2024년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택연이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건네는 사진”이 퍼지며
결혼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여자친구 생일 기념 스냅사진일 뿐 결혼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9개월 뒤 진짜 결혼 발표가 나며 사실상 그 사진이 프러포즈 장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죠.

4. SNS 논란과 팬들의 복잡한 반응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과거의 여러 사건을 떠올렸습니다.
과거 옥택연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여자친구를 팔로우하며 논란이 일었고,
팬들이 “그건 좀 아니다”라고 하자, 2PM 13주년 멘션파티에서 SNS를 그만하겠다는 발언으로
기싸움을 벌였다는 일화가 다시 회자됐죠.

 

또 한 팬이 영상통화 팬싸에서 “장가올래요?”라고 묻자,
그가 “아니요”라고 웃으며 답했던 장면도 함께 언급되며
“이제 진짜 장가가는구나”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2PM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된 택연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만든 주역이죠.
그런 택연이 이제 2022년 결혼한 찬성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그의 성실한 이미지, 군 복무 미담, 배우로서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이번 결혼 소식은 팬덤을 넘어 대중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Q&A

 

Q1. 옥택연의 예비신부는 누구인가요?
A. 비연예인 여성으로, 구체적인 직업이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 신부의 사생활을 위해 비공개를 요청했습니다.

 

Q2. 파리 프러포즈 사진은 진짜인가요?
A. 네. 처음에는 생일 기념 스냅사진이라고 해명됐지만,
결국 그 장면이 실제 프러포즈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3. 첫사랑 김평화 씨와의 관계는요?
A. 어린 시절 친구로, 방송에서 재회했을 뿐 현재는 아무런 개인적 연관이 없습니다.

 

Q4. 결혼식 일정은 언제인가요?
A. 2026년 봄, 가족과 지인만 초대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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