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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빼앰
★ 평점 : 10 점
⚇ 조회수 : 8,0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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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빼앰
표지만들어주신분:어덕옹덕님
숲속의 수호신
이 마을에는 수호신이있었다
물의 수호신, 숲의 수호신,불의 수호신
이 셋이가장 중요한 신이지 깨끗한 물은 없어서는
안되니까 사람들이 물을마실때마다 감사하는마음으로 마셨지 또, 울창한 숲의 수호신은 이들의 생활과 깨끗한공기를 제공해줬지
불의 수호신은 물과 숲의수호신과 다르게 조금 멀리
떨어져있었어 잘못하다가 숲과 물을 다 없애버려서
그런것같아 그러다가 숲의 안개가 끼거나 물의 색이
이상하거나 불이 너무 크게 올라온다던가 그러면
수호신께서 화가나거나 심기가불편하다는걸로 느꼈지 그래서 그런날이 올때마다 사람들은그앞에서 절을하고 괜찮아지기를 기도했지
그런데 물의 수호신과 숲의 수호신,불의 수호신을
본 사람은 아무도없어 그냥 단지 소문에 들려오는
수호신의 모습들은 이렇다 인간과 똑같은
형체를하고있었지만 숲의 수호신은 새하얗고 천사같은 옷을입고 물의 수호신은 물과 같은 푸른색의 옷을 입었고
불의 수호신은 붉은 옷을 입고있었데 그러나 이들은
동물로도 몸을 바꿀수있데
뭐, 이정도까지야 그러나 그 수호신의 영역에 들어가면
수호신들이 벌을 내릴지 상을내릴지 모른데
어느 한 사내가 겁도없이 그곳을들어가다가
영영 못나오는 일도 생겼었데 그래서 다들 그곳을
넘어갈려고하지않아
이 내용은 한 마을의 집에서 일어난일이야
들어볼래?
해가 저물고 초승달이뜨는 밤, 하지만 한 집은 고래고래 소리를지르며 악을쓰는게 들려왔어 왜냐하면 한 아이가 태어나기 위해서 산모가 힘을쓰고있기 때문이였지
그리고 기나긴 시간이 지나서야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을 뒤덮었어 산모는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액체들이 얼굴을 따라흘렀었고 툭-..투둑-..하고 떨어질때마다
가슴은 오르락 내리락 바쁘게 움직였어
" ..나도..나도 아이를 보고 싶어요... "
산모가 무거운 눈꺼풀을 파르르 떨면서까지 간신히 뜨며
아이를 보여달라고 말했지 하지만 아이의 아버지는
표정이 좋지않았어 마치 자신이 원한게 아니라며 얼굴을찡그렸지 그러자 산모가 무슨일이나며 무언가가
잘못됬냐며 안절부절못했어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는
아무이상없다고 말했지
" ..하..다행이네요..아이의 이름은 뭐로할까요..? "
산모가 헐떡이였지만 미소를 지으며 정할 이름을
생각했어 일단 예명으로..초승이로할까요..?
밖을보니 초승달이 떠있어서 그런것같더라.. 초승이 꽤 괜찮은 이름같기도했어 당신도 아직 생각이안나죠?
초승아.. 산모는 양팔을 벌려아이를 안아보려고했지만
아버지는 그러지못하고산모를 잠시 쳐다본뒤
벌떡일어났어 산모는 왜그러냐며
뭍자 아버지는 얼굴을 찡그리며 버럭 소리를 질렀어
" 내가 원한 아이가 아니야! 나는 사내아이를 원했다고! "
이런..이런..계집아이는 내가 원하지않았단말이야!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아이를들고 밖으로나갔어
산모는 안봐도 다알았지 저 작고 어린것을 대리고 뭘할지
산모는 안된다며 온힘을다해 소리쳤지만 몸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않았었지
" ..안돼..초승아.. "
초..승아..
산모는 아이를 간절하게 부르며 쓰러졌지 안타깝지않아?
아, 맞다 아이? 아이는 아버지가 대리고있었지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들고 온곳은 그들이 믿는
수호신이 계신곳이였어 딱 들어도 구도가 나오지않아?
그래, 너희들이 생각한데로 아버지는 그 신성한 선을
밞지않고 손만 넘어서 아이를 그곳에다가 버렸지
그리고 하는말은
" ..아이의 예명은 초승이입니다.. "
그리고 아버지는 멀리 도망쳤어 당연히 갓난아이는
울며 도와달라는듯이 말했지 체온은 점점 뚝뚝
내려갔었고 따뜻한 이불도 불도 없었기때문에
죽을지경이였어 그런데 그때
초승이라..
갓난아기라 시끄럽군
숲의 수호신이 나타났지
끝이야, 뭘 그렇게 봐?
왜 뒷 이야기가 없냐고?
여기까지만 쓸거야
궁금하다고?
나도 궁금해 저 숲의 수호신이 갓난아이를 어떻게할지
죽일까? 아니면 살릴까?
무조건 살린다고?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
하지만 난 작가라 죽여도 스토리를 이어갈수있어
알아서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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