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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태형미뿜뿜 👤구독자 수: 55 / ⭐평점: 10 / 💟읽음 수: 1,680 |
""넌 선도부가 불량학생 봐주는거 본 적 있냐?""
""네, 많이 봤는데요?""
""나는 안 잡던데?""
여주 또한 헛웃음을 치며 팔짱까지 끼고는 지민에게 되물었지만, 지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따박따박 대답을 해대었다. 그런모습에 여주는 점점 더 화가났고 결국,
""야, 너 명찰 어딨어.""
""내가 너 무조건 적을거야.""
그 말과 함께 여주는 성큼성큼 지민에게 다가가 곧바로 지민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직접 뒤적거렸다.
그에 화가 난 듯한 지민의 표정을 여주는 보았을까..
""씨×, 지금 뭐하자는거야.""
공기가 싸해지고 여주의 과감하던 뒤적거림이 멈추었다.
지민은 살기 그득한 눈빛으로 여주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지민의 한마디에 그 무리들 또한 조용해졌다. 일종의 경고였다.
""귀여워서 봐주는것도 정도가 있어요.""
""너무 기고만장하잖아요?""
그런데, 불굴의 여주였다.
일어난 여주의 눈빛에서는 무서움과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표정은 더욱 한 층 더 당당해졌다면 모를까.
""...됐고, 이거뭐야""
손을 턱 하고 올려보인 여주의 손에는 지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듯한 담배갑이 있었다. 분위기는 더욱 더 싸해져만
갔고, 지민은 표정은...
지민이 부득부득 이를 가는 소리가 모두에게 들렸겠지만 여주는 들리지않았고, 지민은 여주에게 말을 다시 한 번 더 걸었다.
""하아...
안 줄거죠?""
""당연하지 압수야.""
지민은 한 쪽 눈썹을 들어보이고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여주에게 말했다.
""우리, 다시는 보지마요 그땐 내가 진짜 누나를 어떻게 할 지 모르니까.""
그 말을 끝으로 지민과 지민의 무리는 여주를 등지고 뒤돌아 걸어갔고, 남겨진 여주는 굉장히 어이없단 표정으로 벙쪄있었다. 바지에 손을 넣은채 가는 지민을 피해다니는 학생들을 여주는 그때까지도 눈치채지 못하였다.
""싫어 이 양아치 새끼야...
내가 너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벌점 매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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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팬플러스Fa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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