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엑소 첸백시 탈퇴? 13주년 라이브 '강제 불참', SM 계약 갈등·불화설 총정리

엑소 첸백시 탈퇴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3주년 라이브에서 첸백시가 연락조차 받지 못한 채 불참한 이유, SM과의 계약 갈등, 멤버 불화설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엑소 첸백시 불화설의 진실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엑소(EXO) 13주년 방송, 다들 보셨나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네 명의 멤버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런데 그 자리에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충격적이게도 **"연락을 받지 못해서"**였다는 사실. 이 일로 인해 엑소 첸백시 탈퇴설, 계약 갈등, 불화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엑소 13주년 라이브에 첸백시만 '강제 불참'

 

 

2025년 4월 8일, 엑소는 유튜브와 틱톡, 위버스를 통해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라이브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네 명만 참석했고, 군 복무 중인 세훈은 전화 통화로 깜짝 인사를 전했죠. 하지만 첸, 백현, 시우민 세 명은 방송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한 채 불참했다는 사실이 백현의 버블 메시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는 "나도 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좋았겠다"고 전하며 강제 불참임을 암시했습니다. 이 사건은 팬들 사이에서 엑소 첸백시 탈퇴설과 엑소 첸백시 불화설을 다시 불붙게 만들었죠.

 

 

2. 첸백시 계약 갈등, 언제부터 시작됐나

 

사건의 시작은 2023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첸백시 세 멤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그들은 과도한 계약 기간과 불투명한 정산, 이중 계약 의혹을 문제 삼았고, SM 측은 "외부 세력이 아티스트에게 비상식적인 제안을 했다"며 빅플래닛메이드와 MC몽을 지목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 합의에 도달해 엑소 활동은 SM과, 개인 활동은 새로운 소속사와 병행하기로 했지만, 2024년 6월 첸백시 측이 다시 기자회견을 통해 SM과의 계약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또다시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3. SM·첸백시 갈등으로 엑소 13주년 라이브 불참

 

SM은 이후 엑소의 공식 일정에서 첸백시를 배제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2025년 3월, SM은 KBS '뮤직뱅크' 등 SM 소속 아티스트와 첸백시의 동시 출연이 어렵다는 비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고 알려졌고, 4월에는 엑소 13주년 라이브 방송에 첸백시가 연락조차 받지 못한 채 불참하게 되었죠.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엑소 첸백시 탈퇴 수순 아니냐”, “멤버끼리 불화설이 사실이었던 거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4. 엑소 첸백시 불화설, 정말 사실일까?

 

첸백시와 나머지 멤버 간의 의사소통 단절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리더 수호는 인터뷰에서 첸백시 기자회견 사실을 기사로 처음 알았다고 밝히며, 멤버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 갈등을 넘어, 엑소 첸백시 불화설을 더욱 현실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했죠.

 

(JTBC 엑소 수호 인터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탈퇴하려는 거 아니냐”, “첸백시 따로 팀 나올 것 같다”는 말까지 돌고 있습니다. 엑소 첸백시 탈퇴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SM과의 깊은 갈등, 13주년 라이브 강제 불참, 불화설 증폭이라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들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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