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시아아 감옥 영상 봤는데...이분이 헬스터디 논란 출연진이였군요..
헬스터디 시즌2 출연자 정순수가 과거 노트북 절도 논란으로 하차한 뒤, 미미미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최근에는 여행 유튜버로 전향한 그의 근황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헬스터디’는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가 만든 입시 서바이벌 콘텐츠입니다.
N수생을 모집해 1년 동안 의식주·교재·강사까지 전폭 지원하고,
목표 대학 합격을 향한 여정을 기록하는 포맷이죠.
당시 정순수가 출연했던 헬스터디 시즌 2는 다양한 스폰서가 붙으면서 더 탄탄하게 구성됐고,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에게도 감정 몰입형 다큐멘터리처럼 소비되고 있습니다.
시즌 2 참가자 정순수는 방송 초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학고 출신의 그는 중·고교 시절 가난으로 왕따를 당하고, 친구에게 노트북을 부서지기도 했으며,
재수 중 배달 일을 하다 급성 패혈증에 걸리는 등 극한 상황을 겪은 사연을 눈물로 전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모두 아프고, 내가 살아남으려 수능을 본다”며 의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고,
미미미누는 “살려고 공부하는 사람”이라며 그를 참가자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중, 과거 동창이라 주장하는 인물이
정순수가 고교 시절 노트북을 절도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상황이 급변합니다.
미미미누 측은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정순수를 하차시키게 됩니다.
이후 영상에서도 관련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습니다.
< 정순수 하차글 >
정순수는 이후 미미미누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습니다.
그는 “지인이 쓴 글로 피해를 입었는데,
미미미누가 사실 확인 없이 강압적으로 추궁하며 하차를 통보했다”고 주장했으며,
“동의 없이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돼 악플에 시달리다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미미누는 “고소는 사실이며, 현재 법적 대응 중”이라며 수사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대부분 “잘못한 사람이 왜 고소를 하냐”는 비판적인 분위기이며,
일부는 “공개적으로 몰아세운 건 과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정순수(@sunsunox)는 현재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도쿄 거리를 걷거나,
카페를 방문하는 등 평범한 여행 브이로그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구독자 수는 적지만, 헬스터디 출연 이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Q. 헬스터디 정순수는 누구인가요?
시즌2 참가자로, 과학고 출신의 수험생입니다. 가정사와 고난을 이겨내고 의대를 목표로 수능에 도전했지만, 중도 하차했습니다.
Q. 왜 미미미누를 고소했나요?
절도 폭로 이후 하차 통보를 받고, 공개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Q. 현재 활동은 무엇인가요?
최근 유튜브에 여행 브이로그를 올리며 여행 유튜버로 전향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수사 결과는 나왔나요?
아직 수사 중이며, 미미미누는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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