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왜 고소를 지금 ...? 나온지 좀 되지 않았나요 ??
187만 구독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헬스터디’ 출연자 정순수에게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과거 ‘노트북 절도 논란’을 언급한 발언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현재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187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헬스터디 시즌2’ 출연자 정순수 씨에게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초 정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어요.
정순수 씨는 2024년 1월경 미미미누의 ‘헬스터디 시즌2’에 출연했는데요,
‘과학고 출신 배달기사의 의대 도전기’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순수가 고등학생 시절 친구의 노트북을 훔쳤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글이 퍼지자 미미미누는 정순수를 찾아가 “사실을 밝히라”며 강하게 추궁했고, 결국 정 씨는 콘텐츠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미미미누는 2024년 2월 3일 라이브 방송에서
“A 학생이 1학년 때 노트북에 손을 댔다”,
“몰래 가져간 측면이 사실로 입증됐다”
등의 발언을 하며 정순수 씨를 겨냥한 내용과 악성 댓글을 읽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후 정 씨는 온라인상에서 심한 악플에 시달렸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주장했어요.
정 씨 측은
“미미미누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이미 해결된 과거가 다시 세상에 드러났고, ‘절도범’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며 법적 대응을 결심했습니다.
또한 “당시 피해자들과는 이미 화해가 이루어졌고, 더 이상 이 사건이 언급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미미누는 ‘5수 끝에 고려대 행정학과에 합격’한 스토리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입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187만 명에 달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 SBS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A
Q1. 미미미누는 어떤 혐의로 고소당했나요?
A.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입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순수 씨의 과거를 언급한 발언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Q2. 정순수는 실제로 절도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나요?
A. 네. 본인이 과거 고등학교 시절 노트북을 훔친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Q3. 사건 이후 미미미누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여전히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Q4. 이번 사건이 향후 유튜브 운영에 영향을 줄까요?
A. 구독자 수와 신뢰도가 큰 자산인 만큼, 이번 논란이 채널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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