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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끄댕이
★ 평점 : 10 점
⚇ 조회수 : 7,3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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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한번씩은 그런 날이 오지 않는가,
자살하고 싶은 날, 자살하기 딱 좋은 날.
난 18년 이라는 짧은 인생을 열심히 살았지만 주위 환경들은 날 도와주지 않는다.
인정을 받으려 열심히 살아왔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눈에는 무언가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아니면 내 무언가가 그렇게 마음에 안든것일까.
친구 하나 없는 난,
흔해 빠진 고등학생 2학년이다.
이대로 계속 살긴 싫었으나 아직 죽기엔 두려워, 오늘도 난, 우리 학교 옥상 위에 와있다.
***
마지막으로 내가 지금 있는곳을 눈에 담을 겸, 고개를 돌리며 학교 주변, 여러 건물들을 보고있었는데 우리 고등학교와 가까운 남자 고등학교 옥상에 어느 남자가 나와 똑같은 표정을 하고선 멍하니 서있었다.
그 남자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것 같았다.
남자가 내 시선을 느꼈는지 주위를 둘러보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 남자는 놀랐는지 몸을 숨겼다.
남자와 눈을 마주친 후, 내 몸은 무언가가 꽉 묶고있는 듯 움직여지지 않았다.
아니, 움직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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